故 피터 몰, 신앙과 가족, 봉사로 점철된 삶 기리다

피터 케네스 몰(Peter Kenneth Mol, 향년 94세) 씨가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아이오와주 오렐리아의 아큐라 헬스케어에서 평화롭게 별세했습니다. 아이오와주 수 센터에 거주했던 고인은 신앙, 가족, 헌신적인 봉사로 가득 찬 삶을 살았으며, 그를 아는 모든 이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피터 몰 씨의 장례식은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수 센터 센터포인트 교회에서 거행됩니다. 장례식 후에는 고인의 국가에 대한 헌신을 기리는 군 예식을 갖춘 후 아이오와주 수 센터 메모리 가든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직접 참석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 추모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피터 몰 온라인 추모 링크가 제공됩니다.

장례식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교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며, 유족과 조문객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몰 유족은 조화나 선물 대신, 고인의 기독교 신앙과 복음 전파에 대한 헌신을 기리는 의미로 워즈 오브 호프(Words of Hope)에 추모 기부금을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930년 1월 30일, 아이오와주 수 센터 인근 농장에서 클래런스와 거티(프로퍼) 몰 부부의 아들로 태어난 피터 케네스 몰은 네 명의 형제자매와 함께 농장에서 자라며 시골 학교와 수 센터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곳에서 그의 삶의 뿌리를 내렸습니다.

피터 몰은 1953년 9월 미 육군에 입대하여 국가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1955년 9월 뉴욕주 포트 해밀턴에서 명예롭게 제대할 때까지 성실하게 복무했습니다.

1955년 11월 9일, 피터 몰은 아이오와주 록 밸리에 있는 제일 기독교 개혁 교회에서 버사 악터호프와 결혼하여 69년간 사랑으로 함께하는 동반자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슬하에 네 자녀를 두었으며, 수 센터 북동쪽에 있는 농장에서 함께 삶을 일구었습니다. 피터는 1970년대 초까지 농업에 전념했고, 이후 다양한 직업을 거쳐 수프림 패킹 회사에서 은퇴했습니다. 2010년 5월, 피터와 버사는 농장에서 수 센터의 뉴 홈스테드로 이사했고, 2022년 2월에는 오렐리아의 아큐라 헬스케어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피터 몰의 삶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는 2019년 9월 중서부 참전용사 명예 비행에 참여한 것이었습니다. 이 경험은 그의 군 복무에 대한 깊은 울림과 존경을 안겨주었습니다. 피터는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정원을 가꾸고, 기독교 음악을 들으며 위안과 기쁨을 찾았으며, 이는 그의 독실한 신앙과 소박한 즐거움에 대한 감사를 반영합니다.

피터 몰은 69년간 함께 해 온 사랑하는 아내 버사와 자녀들인 진 잭슨(체로키, 아이오와주), 칼 몰(자넷, 번스빌, 미네소타주), 린다 맥컬럼(진, 칼리지 스테이션, 텍사스주), 켄 몰(스테이시, 스펜서, 아이오와주), 8명의 손주, 5명의 증손주, 그리고 여동생 안젤린 보어스마(마리온, 그레샴, 오리건주)를 남겼습니다. 또한, 그를 그리워할 수많은 조카, 조카딸, 그리고 친척들이 있습니다.

고인은 부모님인 클래런스와 거티, 형제자매인 닐 몰(그레이스), 캐서린 메데마(프랜시스), 엘버타 스왜그먼(헨리), 그리고 손자인 코디 맥컬럼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피터 몰의 신앙, 가족, 봉사에 대한 유산은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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